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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이날 오전 7시 58분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집단 마약 혐의를 인정하는가’, ‘거짓 해명한 것인가’라는 등 취재진 질문에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라이브 방송에서 마약류 투약 사실을 공개하고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씨는 최근 “(자수하겠다고 한) 이후 나쁜 것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그가 마약류를 구해 투약한 정황을 추가로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BJ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임직원 등 20여명에 대해서도 마약류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