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해 유통산업의 미래비전과 혁신방향을 논의하는 디지털 유통혁신 컨퍼런스, 신기술 전시회, E-커머스 피칭페스타, 국내·외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개최한다.
이날 박 차관은 “전통적인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혁신, 인프라 구축에 과감히 나서야 한다”며 “유통의 진정한 혁신은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소비자 보호·친환경이라는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를 향상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유통업계와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당부했다.
산업부는 매년 6월 유통혁신주간에 ‘디지털 유통대전’과 ‘E-커머스 피칭대회’ 등을 연례적으로 개최해 유통혁신을 위한 대표행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