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유기농 아가베 전문 브랜드 나뚜렐은 설탕이 첨가되지 않고도 단맛을 내는 유산균 미숫가루 ‘신바이오틱스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나뚜렐 ‘마시는 신바이오틱스 쉐이크’(사진=나뚜렐) |
|
‘마시는 신바이오틱스 쉐이크’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결합해 장 끝까지 활성화 시키는 유산균 제품이다. 블랙보리 함량을 12%로 높였고 차조, 흰콩, 귀리, 율무, 현미 등 12가지 곡물을 엄선해 담아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
이번 신제품은 아가베 분말이 함유돼 있어 설탕 없이도 건강한 단맛을 낸다. 아가베 분말은 나뚜렐이 멕시코에서만 볼 수 있는 선인장인 아가베에서 추출한 천연 당류다.
또 유기농 프리바이오틱스인 아가베 이눌린을 원료로 사용해 소화기능 개선과 변비완화, 콜레스테롤 억제를 통한 체중감량 효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나뚜렐의 아가베 이눌린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독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외에도 면역조절 기능의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천연 항생물질을 생성해 항균작용을 하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비롯해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비피토 박테리움 롱검 등 5종 유산균을 함유해 장내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장훈 나뚜렐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산균 미숫가루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바쁜 아침 간단한 대용식이나 출출한 오후에 즐기는 영양간식, 칼로리를 줄인 다이어트식 등 남녀노소 언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나뚜렐은 ‘마시는 신바이오틱스 쉐이크’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당 제품을 2개 구입 시 무료배송 및 나뚜렐 보틀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