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포인트, 0.14% 내린 885.6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5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고 기관도 52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만이 13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바이로메드(084990) CJ E&M(130960)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미팜(04196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티슈진(Reg.S)(95016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네이처셀(00739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더 많다. 음식료·담배가 1% 넘게 빠지는 가운데 운송장비·부품, 금융, 정보기기, 건설, 기계·장비, 화학,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제조, 섬유·의류, 반도체, IT부품, 금속, IT HW,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등이 약세다. 반면 오락·문화와 유통,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은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