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부산 명지국제신도에 ‘e편한세상 명지’ 8월 분양

  • 등록 2016-07-15 오전 10:40:29

    수정 2016-07-15 오전 10:40:29

△e편한세상 명지 투시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한다.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4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인 주상복합이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7㎡ 282가구 △98㎡ 95가구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 최초의 국제신도시이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핵심이다. 이 중에서 e편한세상 명지가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4블록은 명지국제신도시의 중심부로 단지 바로 옆에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단지가 입주하는 2019년에는 이미 약 1만여 가구의 입주가 완료되어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약 80만 7,000㎡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생태공원도 조성 예정(2018년)으로 쾌적한 자연, 녹지환경을 갖추게 된다.

e편한세상 명지에는 대림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더불어 모든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타입별 펜트리 공간을 비롯한 4베이(Bay) 설계,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여건을 모두 갖췄고 2022년 사상~명지~가덕간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김해국제공항이 확장되어 국제 허브 공항으로 재탄생 됨에 따라 부산 최초의 국제 신도시인 명지국제신도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명지 모델하우스는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서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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