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일요일인 3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점차 확대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모레(4일) 중부지방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30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 ‘장마전야’[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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