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도 교수, 한국부동산학박사회 8대 회장 취임

  • 등록 2016-04-29 오전 11:14:19

    수정 2016-04-29 오전 11:27:25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국부동산학박사회 제8대 회장에 한문도(사진)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지난 25일 서울 팜스팜스센터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한 교수를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고 29일 전했다.

한문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국내 부동산의 글로벌 시스템화에 앞장서겠다”며“부동산국가직무능력표준(NCS)상에 부동산산업의 직무 분류가 정상화되도록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이외에도 이정섭 단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 5명을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부동산학 박사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9년에 설립됐다. 현재 회원이 370여명에 이른다.

한문도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부동산경제TV 뉴스해설위원,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한국임대주택연구소장, 한국부동산투자자문협회기획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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