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는 기존 모델에서 실내외를 새롭게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전 모델에 차례로 적용될 쉐보레의 새 디자인 콘셉트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가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DRL)을 포함한 앞·뒤 램프, 17인치 알로이 휠 등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실내는 갈색의 새들 업(Saddle-up) 컬러를 추가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750만~2320만원으로 이전 모델보다 5만~30만원 올랐다.
남궁재학 한국GM 디자인센터 전무는 “크루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안전성을 두루 갖춘 GM의 베스트셀링 카”라며 “새 디자인으로 고객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크루즈는 1997년 대우 누비라(1세대)로 처음 출시한 준중형 모델이다.
완전한 4세대 신모델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