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강행 한국투자證 부사장

업계 최고수준 수익 달성 공로
  • 등록 2012-02-21 오후 2:45:07

    수정 2012-02-21 오후 2:45:07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이강행 경영기획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 이강행 한국투자증권 부사장
이 부사장(사진)은 서강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89년 한국투자증권의 전신인 동원증권으로 입사했다. 2000년 동원증권 자산운용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05년부터 한국투자증권의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아오고 있다.   이 부사장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재임시절 원칙에 기반한 상품 운용을 한데다 자산운용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리스크를 감소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경영지원본부장 재임 시절에는 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의 합병 이후 조직 통합 작업을 진두지휘해 양사의 장점을 살린 오늘날의 한국투자증권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으면서 한국증권의 재무책임자(CFO)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CFO협회로부터 `한국CFO대상(2007)`을 수상하기도했다. 한국증권이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갖춘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고, 수수료 수익에 기반한 수익구조를 마련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해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속에서 한국증권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을 달성한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3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 약력 ▲1959년생 ▲1986년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85년 현대종합상사 ▲1989년 동원증권 입사 ▲2000년 동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이사 ▲2002년 동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2005년 한국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2009년 경영기획본부장 겸 자산운용본부장, 전무 ▲2011년 경영기획본부장, 전무 ▲2012년  경영기획본부장,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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