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16일부터 고급스러워진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사양, 다양한 편의사양을 채택,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인 `더 럭셔리 그랜저`를 본격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지난 2005년 5월 출시된 4세대 그랜저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을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핸즈프리 음성인식 기능 등 신규사양을 적용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그랜저만의 럭셔리함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Q240 2713만~2891만원 ▲Q270 2985만~3403만원 ▲L330 3592만~3978만원이다.
| ▲15일 현대차 대치지점에서 열린 `더 럭셔리 그랜저` 공개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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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현대차 대치지점에서 열린 `더 럭셔리 그랜저` 공개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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