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情 받는情)신세계百, `품격을 찾아드립니다`

명품·명인 등 프리미엄제품 대폭 확대
1++ 한우·한복선 너비아니·죽방렴멸치 등
  • 등록 2009-09-22 오후 1:58:00

    수정 2009-09-22 오후 1:58:0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 행사기간동안 정육과 수산, 청과 등 주력 장르를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전년보다 30% 가량 늘어난 30만 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경기회복세로 법인 선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를 겨냥한 5스타, 향토명산품 등 프리미엄 선물 세트 물량을 대폭 늘린 게 특징이다.

최고급 한우세트인 5스타 한우를 30%, 냉장 후레쉬육세트를 35% 늘렸고, 수산 선물세트와 과일세트도 30~35% 가량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론 `5 스타`의 경우 자연방목을 거친 한우 1++ 등급만 엄선한 `명품 목장 특호(5.2kg, 90만원)`를 비롯해, 토판 저염 명품 재래굴비 특호 (2.3kg, 95만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명품 사과세트 (1.8kg, 60만원) 등이 있다.

또 명가의 비법과 장인 정신이 빚어낸 명인 명산세트는 5년이상 묵은 기순도 진장세트(15만원), 한복선 궁중 너비아니(3kg, 12만원), 이기남 장아찌 세트(10만원, 100세트 한정), 남해안 죽방렴멸치세트(35만원, 100세트 한정), 신안명품 천일염세트(8만9000원) 등이 있다.

이밖에 품질은 백화점 수준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동일한 품질의 상품보다 20~40% 가량 저렴한 `굿초이스 기프트`도 내놨다. 정통양념 LA갈비(4kg, 12만원), 어선 이력 멸치세트(1200g, 5만원), 신세계 은갈치(1.8kg, 10만원)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또 홍삼, 비타민 등 건강 웰빙 제품도 선보인다. 홍삼편밀·삼분민(각 7만원)를 비롯해 해원옥고와해삼 옥고(5만원, 10만원) 발효 홍삼 꿀먹인 진락원(7만9000원) 등이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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