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업, 소비회복 진행중.."비중확대"-굿모닝신한

  • 등록 2003-07-11 오후 2:31:07

    수정 2003-07-11 오후 2:31:07

[edaily 김현동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소비가 속도는 늦지만 바닥을 지나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소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신세계(04170)현대백화점(69960)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미영 애널리스트는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6월 대형 유통업체의 기존점포 성장률에서 백화점 기존점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6% 감소했고 할인점은 6.3% 감소했다"면서 "하락 폭이 예상보다 큰 수준이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소비가 이미 바닥을 지났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면서 "지표상의 감소세보다는 실제 업계에서 4월이 최악이었고 5월보다는 6월이 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 등을 감안하면 업황전망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소비 회복의 속도는 더디지만 회복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소매업종에 대한 기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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