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연구원이 오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207호)에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경제발전학회, 서울사회경제연구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2008년 이후의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현 단계를 평가하고, 그 유효성을 높일 수 있는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과 이건범 한국경제발전학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축사로 문을 여는 본 토론회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 ‘실현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현단계(정준호 강원대학교 교수)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지방재정(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장) △지역화폐와 지역경제 활성화(김병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역발전과 지역금융의 역할(조복현 한밭대학교 교수)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에 1세션은 이근 서울대 교수 좌장으로 권향원 아주대 교수, 김공회 경상대 교수가, 2세션은 백일 울산과학대 교수 좌장으로 천경희 가톨릭대 교수, 임수강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