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최대 화각 넓힌 블랙박스 `E1+` 출시

  • 등록 2018-02-20 오전 10:56:07

    수정 2018-02-20 오전 10:56:07

이에스브이는 최대 화각을 넓힌 블랙박스 신모델 `E1+`를 출시했다.(사진=이에스브이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에스브이(223310)는 최대 화각을 넓힌 블랙박스 신모델 `E1+`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E1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최대 화각을 넓히기 위해 카메라 케이스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사고시 번호판 식별에 가장 최적화된 전방 화각 120도(기존 110도), 후방 화각 110도(기존 101.8도)로 각각 향상됐다. 또 E1+는 고품질의 렌즈와 HD급 화소 센서를 사용해 전후방 HD 1280X720 30프레임의 영상을 제공한다.

이에스브이는 고객들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자체 서비스팀을 운영해 2년 무상 사후관리 서비스(A/S)를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기존 제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보완해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으며 주행·이벤트·주차·수동 등 상황별 녹화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전력·용량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E1+는 기존 제품에서 핵심 기능을 보강하고 부가기능까지 더해져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며 “케이스 디자인도 개선해 블랙박스 시장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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