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여행길, 고속도로 따라 모델하우스 둘러볼까

  • 등록 2017-05-02 오전 10:02:45

    수정 2017-05-02 오전 10:02:45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최근 전국 곳곳에 분양홍보관과 모델하우스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내 집 마련을 노리고 있는 실수요자라면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며 주요 고속도로 근처에 있는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것 역시 황금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3-3 생활권 H3·H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를 지난달 21일 개관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84~141㎡ 규모의 아파트 총 672가구와 전용 79㎡의 단일면적 오피스텔도 총 64실이 들어선다.

단지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동쪽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 금강과 괴화산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앞 물빛가로를 통해 금강수변공원과 야외수영장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남청주 IC와 당진~여덕 고속도로 남세종 IC를 통해 갈 수 있는 이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내곡 고속화도로를 타고 가면 호반건설이 짓는 ‘성남 고등 호반 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다. 호반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S2 블록에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총 768가구)으로 구성된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정식 모델하우스 개관 전까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65번지에 사전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남해고속도로 진주 IC를 지나면 한화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짓는 ‘신진주 역세권 꿈에 그린’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84~103㎡ 규모의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2㎡ 50실 등 총 47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남쪽에 있는 KTX 진주역을 통해 경전선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주변에는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 일원에 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통일로 IC 인근에는 동원개발이 짓는 ‘삼송 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모델하우스가 있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 블록에 들어서는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은 84㎡ 로만 구성되며 총 312가구 규모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만큼 주변 유동인구도 풍부할 전망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인 삼송역(계획)도 가까워 향후 개발에 대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 IC를 타면 안강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지구 내 복합용지 2블록에 짓는 ‘안강 더 럭스 나인’을 만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20~51㎡ 총 468실이다. 용인시청, 법원 등이 밀집해 있는 용인행정타운과 가깝고 인근에 용인시 최초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 352-2 2층에 있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조감도[호반건설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