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44억 당첨자 2명, 한 곳서 배출.."자동인데 가능해?"

  • 등록 2016-10-04 오전 10:16:49

    수정 2016-10-04 오전 10:16:4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나눔로또는 제72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4명으로, 43억6542만원씩 받는다고 지난 1일 밝혔다.

1등 당첨번호 6개는 ‘12, 14, 21, 30, 39, 43’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45’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6명으로 6327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88명으로 17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491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3만9078명이다.

제722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입 방식(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1등 당첨자 4명의 배출점과 구입방식은 서울 은평구 갈현1동 월드24시-자동, 경기 이천시 단월동 광성슈퍼-자동, 경기 이천시 단월동 광성슈퍼-자동, 전북 익산시 창인동 1가 대흥슈퍼-자동이다.

이번 로또복권 추첨 결과 발표 후 누리꾼들은 한 곳서 로또 1등이 2명 나온 데 대해 “신기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다른 회차보다 당첨금이 크고, 구입방식도 자동인 점 등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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