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사 동반 차량 제공 서비스 확대

A380 뉴욕 노선 취항 기념 이벤트
  • 등록 2015-05-12 오전 10:08:58

    수정 2015-05-12 오전 10:08:58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에서 A380을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프리미엄 서비스인 쇼퍼서비스(Chauffeur Service)를 이번 달 확대·시행한다.

쇼퍼서비스는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미주·유럽 노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퍼스트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도착시 목적지(서울 및 경인지역 한정)까지 기사 동반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미주 구간 일부 노선의 상위 클래스 고객을 대상(미주 지역 내 티켓 구매자 한정)으로 운영했는데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 제공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구매지역에 상관없이 아시아나의 미주·유럽 퍼스트클래스 왕복 구간을 유상 구매한 승객은 아시아나항공 한국 프리미엄서비스센터(02-2661-4000)나 발권 여행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아시아나는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A380의 뉴욕 노선 취항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통해 쇼퍼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이달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미주 왕복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A380이 운항하는 뉴욕발 인천행 항공편에 탑승하는 고객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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