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미국 덴드리온사와의 전략적 제휴 협정을 위해 17일 오후 미국 내 신약 및 헬스케어 분야 1위 로펌 매네트(Manatt, Phelps & Phillip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립선암 자가면역치료제 프로벤지의 FDA 최종승인을 받은 덴드리온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것으로, JP모건의 중개로 이뤄졌다.
매네트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메인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45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또 신약 및 헬스케어 분야 1위 로펌으로 전문변호사 450명이 근무하고 있다.
엔케이바이오는 매네트와의 계약을 통해 덴드리온사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이 조기에 실현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엔케이바이오와 덴드리온 상호간 전략적 제휴 협정이 성공할 경우 엔케이바이오와 덴드리온 간의 공동 연구개발은 물론 양사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해 상대국에서의 임상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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