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 22일 오픈

총 1104가구, 최고 39층 8개동
전 가구 84㎡…883가구 일반분양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성성호수공원 일대 인프라 풍부
  • 등록 2024-11-21 오전 9:30:04

    수정 2024-11-21 오전 9:30:04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GS건설은 오는 22일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의 대단지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내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 및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약 2만 가구 이상의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돼 뛰어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특히 이곳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육, 교통, 편의, 직주근접을 모두 잡은 입지를 갖췄다. 우선 총 52만 8140㎡ 규모(약 16만평)의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하고 단지 앞에는 어린이 공원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안심통학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중학교도 개교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도심과 경부고속도로 등에 진입해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와 앞서 개발을 통해 조성된 성성지구 내 생활인프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대기업 천안사업장 및 천안공장이 밀집한 천안 2, 3, 4 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또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를 도입해 사생활 보호와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화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신작 도서가 채워진 대형서점 큐레이션 도서관을 비롯해 호텔급 시설이 갖춰진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냉·온탕이 함께 구성되는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GDR), 필라테스 시설, 남여 독서실, 1인 독서실, 카페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다양한 테마조경도 도입한다. 테마 조경으로는 수목과 휴게 시설물이 어우러지는 ‘엘리시안 가든’을 비롯해 커뮤니티 광장, 어린이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편리함과 안정성을 높인 점도 시선을 끈다. 대표적으로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전등, 난방, 가스 작동은 물론 에너지 모니터링,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고, 자이패스를 적용해 입주민의 단지 내 출입을 편리하게 했다.

또 보안성을 강화한 CCTV시스템으로 시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저층 세대가 안심하고 외출 할 수 있도록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최하층 1개층, 필로티 제외)한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의 미래가치와 함께 천안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며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1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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