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7월 신청 7.8만명 채무액 12.6조

  • 등록 2024-08-08 오전 11:12:27

    수정 2024-08-08 오전 11:12:27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7월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 7만7976명, 채무액은 12조 6041억원 규모라고 8일 밝혔다.

(자료=한국자산관리공사)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3383명(채무원금 2조205억원)이 약정 체결하였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확인됐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2만3647명(채무액 1조4188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6%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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