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페이스사인' 레드닷 어워드 본상

스마트 제품 부문 본상 수상
  • 등록 2023-06-23 오후 2:05:11

    수정 2023-06-23 오후 2:05:11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는 사옥 내 게이트 출입 등에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클로바 페이스사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스마트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로바 페이스사인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반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워크스루(walk-through)’ 출입, 결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도입돼 게이트 출입, 시스템 로그인, 상품 결제 등에 쓰이고 있다. 0.1초라는 빠른 인식 속도와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가 특징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바이스 조형과 사용성에 집중한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 다양한 건축 환경과 조화가 가능한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네이버의 페이스사인은 작년 9월 레드닷 디자인과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DEA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 & 마케팅 부문장은 “네이버는 사용자와 최신 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 사용을 돕는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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