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고려아연(010130)은 지난달 30일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원들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취약계층 75세대에 연탄 1만2750장과 백미 750kg(세대별 연탄 170장, 백미 10kg)을 전달했다.
고려아연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2001년 적십자회비를 시작으로 20여년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 간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금 약 680억원을 전달했다. 2007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성금’ 기부금은 올해를 포함해 누적금액 300여억원에 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한적십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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