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전자랜드는 다음 달 2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10월 한 달간 ‘집관족’을 겨냥한 ‘더 뜨거운 혜택 더 티브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직원들이 프리미엄 TV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전자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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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월드컵과 같은 국제적인 대형 스포츠 대회 기간 질 좋은 중계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늘어나는 프리미엄 TV 수요를 겨냥한 행사다. 특히 전자랜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예년 여름에 열리던 것과 달리 다음달 개최되면서 때마침 혼수 장만 성수기와 겹쳐 더욱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큰 화면으로 경기 중계를 시청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75인치 이상의 대형 TV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65인치 TV 행사 모델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대형 TV 진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중형 TV 행사 모델을 삼성 제휴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한국이 참가하는 경기가 오후 10시께로 예정돼 있어 하루 일정을 마치고 집에서 중계방송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요즘에는 TV로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나 OTT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TV로 원하는 중계방송을 시청하기 적합한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