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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측은 “교원 원스퀘어는 ‘구몬’과 ‘빨간펜’, ‘웰스’ 등 브랜드별로 운영하는 영업점을 하나로 합친 통합영업센터”라며 “브랜드 간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영업 조직 운영을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교육과 생활문화사업별로 나뉜 방문판매사원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공동 영업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판매사원 개개인 업무 역량을 강화, 소비자에 양질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응대와 소비자 성향에 따른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등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한다. 또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RPA(로봇 처리 자동화)를 도입해 지능형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 영업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원 원스퀘어는 체험형 공간 역할도 수행한다. ‘스마트구몬’, ‘도요새’ 등 교원그룹 에듀테크 상품을 한 곳에서 체험하며 직접 학습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웰스정수기’, ‘웰스팜’ 등 렌탈 가전과 생활문화 상품들도 한 자리에 모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소비자에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영업점을 통합하기로 했다”며 “교원 원스퀘어는 그룹 디지털 전환 기조에 발맞춰 영업 효율성을 높이고 차별화한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