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텍연구원과 생활 전반서 필요한 안전·보호용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한 의료용 및 산업용 방호복, 방염복 등을 제작함으로써 보호복 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은 “다이텍연구원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한컴라이프케어의 안전·보호 분야의 기술력 및 노하우가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1971년 설립해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열복, 방화복, 소방용화학보호복 등 각종 안전장비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개인안전장비(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17년 한글과컴퓨터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룹의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군, 소방, 산업 시장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공공안전 분야로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