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스타트업과 손잡고 입주사에 할인 혜택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 라운지. (사진=스파크플러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비대면 학습·취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파트너십 제휴를 맺고, 전 지점 입주 멤버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강남점에 입주한 ‘야나두(카카오키즈)’는 스파크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입주 멤버에 어학 수업 수강권 할인을 제공한다. 서울로점에 입주한 ‘우주클래스(위버)’는 쿠킹, 테라피, 뷰티등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취미 클래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는 ‘퍼블리(퍼블리)’는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를 대상으로 신규 등록 시, 6개월간 구독료를 할인해 준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로 스파크플러스는 입주 멤버들의 안전 확보와 즐거운 여가생활 영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총 1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과 6월 강남·성수 지역에 추가로 지점을 열어 2021년까지 서울 내 40호점까지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