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인근 자체 주차장(59면)과 함께 인근 탄천 주차장(400면)에 대형버스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심사 당시 계획했던 주차면수(135면)보다 3배 이상 확대한 규모다.
이를 위해 현대면세점은 최근 강남구도시관리공단(주차대수 100면), 송파구시설관리공단(주차대수 300면)과 ‘탄천 주차장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면세점은 코엑스 일대가 대중교통의 요충지인 점을 감안해 내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교통 수요를 최대한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근 버스 정류장 편의시설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현대면세점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을 리모델링해 특허면적 1만4005㎡(4244평) 규모의 ‘대형 럭셔리 면세점’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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