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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에 47층 초고층 아파트를 5월 중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3일 상록구 사동 1423-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상록’ 총 59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38가구는 전용 84㎡ 단일평형이다.
e편한세상 상록은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문고 등이 갖춰져있다. 특히 맞벌이가정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은 물론 약 200여평의 대형 실내놀이터를 설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많고 홈플러스나 롯데마트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갈대습지공원 및 사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해안로를 통해 반월·시화공단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17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사리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깔려있다.
e편한세상 상록은 대림산업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꼼꼼한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법정 두께 보다 3배 더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함께 줄여줄 예정이다. 모든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된다. 일반아파트(2.3m)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장높이도 매력적이다.
대림산업은 현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517-7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47층 높이인 150m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주변 조망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정식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에 5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