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위원회를 열어 멕스로텍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한다. 맥스로텍이 상장 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이르면 9월 중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95년 설립된 맥스로텍은 산업용 로봇과 초정밀가공기계 제조 및 판매를 주로 하고 있다. 맥스로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459억원, 순이익은 58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최대주주는 김인환 대표이사(41.36%)이며, 이밖에 재무적투자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가 36.36%, 9.55%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