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올해에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주요 공연·사업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과 서울시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후원 약정 조인식을 갖고 올해 예정된 서울시향의 공연 `보컬 시리즈`와 `러시아 시리즈`를 후원키로 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06년 서울시향의 `베토벤 사이클`을 시작으로 2007년 뉴욕 유엔본부 특별공연과 카네기홀 공연을 후원했다. 이어 2008년과 2009년 `마스터피스 시리즈`,2010년 `말러 2010 시리즈`, 지난해 `말러 2011 시리즈`, `명협주곡 시리즈` 등 서울시향의 주요 공연을 7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 관련기사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시너지 기대..목표가↑-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