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미래에셋, 넥스트리더 주식형펀드 출시

  • 등록 2011-03-15 오전 10:47:14

    수정 2011-03-15 오전 10:47:14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차세대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넥스트리더 주식형펀드`를 15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향후 3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세계시장을 이끌게 될 차세대 신성장산업의 `넥스트리더 기업`을 엄선해 투자한다.

펀드가 투자하는 넥스트리더 기업은 국내 대표그룹들이 집중 투자하는 `신규성장산업`, 각국 정부의 `전략적 육성 산업`, 이머징 국가의 성장과 함께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머징관련산업` 등의 3대 성장동력 기업이다.

또, 6대 신성장 산업에 속하는 그린기술, 뉴통신 기술, 뉴디스플레이 기술, 뉴헬스케어 비즈니스, 이머징 소비 확대의 수혜 산업, 화학설비 등의 이머징 인프라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 본부에서 국내 산업군 및 종목에 대한 리서치가 이뤄지며 장기 성장가치 측면에서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 및 투자 적합성을 판단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결정한다.

이 펀드는 코스피지수를 비교지수로 사용한다. 종류A 기준 1% 이내의 선취수수료가 있으며,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30%의 환매수수료가 있다.

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대표는 "펀드가 투자하는 6대 신성장 산업군의 기업들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을 이끌 신 기술을 보유해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10년을 이끌 대표기업을 찾아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 관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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