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11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수부 회장은 창조경영을 통한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최수부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문약과 일반약 분야의 고른 성장으로 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신약 연구 개발이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 최수부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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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또 올해 3대 중점 과제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경영 인프라 향상 등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원도희, 최춘식 감사를 재선임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주당 50원의 현금배당 실시 등이 의결됐다. 배당 총액은 22억318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