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투자대회 개막…`1등하면 4천만원 자동차`

  • 등록 2009-07-22 오후 2:22:26

    수정 2009-07-22 오후 2:22:26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한화증권(003530)이 오는 22일부터 11월6일까지 `제21회 한화증권 코리아스톡(Korea Stock)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1999년 시작된 이후 올해 1월까지 10년간 멈춤없이 이어져왔을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주식 부문의 스타리그와 드림리그, 스마트리그와 선물옵션 부문의 퓨처리그, 해외주식 부문의 차이나리그 등 총 5개 리그로 구성된다. 해외주식 부문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리그다.

스타리그에는 투자자산 2000만원 이상일 때 참여할 수 있다. 1등에 오르면 4000만원 상당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받는다. 2등은 1000만원, 3등은 500만원의 상당의 경품을 받게 된다.

드림리그 역시 투자자산 2000만원 이상 고객 대상이다. 1등 입상시 2000만원 상당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주어진다. 2등과 3등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는다.

퓨처리그는 투자자산 1000만원 이상 또는 옵션전용계좌 500만원 이상 고객이 참여 가능하다. 1등은 1000만원, 2등 3등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다.

업계 최초로 개설된 차이나리그는 중국 본토와 홍콩 주식에 대한 승부를 겨루는 자리다. 대회기간 동안 수수료가 종전 0.4%에서 0.12%+50홍콩달러로 인하된다. 업계 최저 수준이다. 투자자산 200만원 이상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리그에 참가할 경우 최대 4개월간 수수료가 무료다.
 
새로 계좌를 만들면 투자대회 참가등록 다음날부터 2개월간 무료 수수료가 적용된다. CMA 카드를 새로 발급받으면 2개월이 더해져 총 4개월간 무료다. 3월 이후 거래가 없다가 다시 시작한 고객에게도 3개월간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투자대회에서 순위권에 오를 경우 입사시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10월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나 고객지원센터(1544-8282), 전국 지점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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