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GS25는 택배 최소 배송비를 2500원으로 내린 후 이번 달 1일부터 21일까지의 택배 접수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늘었다고 밝혔다. 기존 최소 배송비는 5000원이었다.
이 기간 중 총 택배 접수는 5만9000여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특히 2500원에 보낼 수 있는 350g 이하의 물품은 전체 물량의 29.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편의점 택배 가격은 최소 배송비가 4000원인 우체국 택배보다 37.5% 저렴하며, 우체국 등기 보다는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