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는 13일 KINX 상장 주관사로 하나대투증권을 선정해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년 KINX 매출은 95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대비 50%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익은 47% 증가한 19억원을 거뒀다.
이선영 KINX 대표이사는 "올해는 UCC, IPTV의 활성화로 인터넷 트래픽 증가가 예상된다"며 "실적 호전이 예상돼 상장은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닥 상장과 IX형 IDC사업 및 글로벌 IX 사업의 확대를 통해 KINX를 세계적인 IX업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