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네트워크서비스 전문업체인
오늘과내일(046110)은 기업들이 원활하게 UCC(손수제작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UCC센터`를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UCC센터는 온라인상의 가상센터로 UCC솔루션과 UCC호스팅, 보드스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UCC솔루션은 기존 동영상 포털에서 사용중인 서버인코딩 방식이 아닌 PC인코딩 방식으로, 개인 PC에 Active X파일 설치만으로 빠른 업로드가 가능하다. 동영상 파일을 PC에서 실시간으로 FLV(플래시비디오)파일로 변환해 업로드하기 때문에 빠른 인코딩이 가능하다.
솔루션을 구매하는 업체의 경우는 서버구축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UCC솔루션은 ASP(임대)형태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원하는 기간만큼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늘과내일은 향후에는 호스팅 서비스를 필요한 기간에만 사용하는 종량제 서비스와 다양한 UCC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UCC를 활용한 이벤트나 UCC커뮤니티 구축을 원하는 기업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모든 UCC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패키지 형태로 제공돼 경제적이라는 설명이다.
오늘과내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센터 구축은 업계 최초로, UCC와 관련된 네트워크 관리운영 기술· 트래픽 분산기술· 동영상 보안기술· 회선 및 시스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