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 등 3개사 코스닥 예심통과(상보)

디에이피 대경바스컴 신성델타테크-보류, 레인콤-재심의
  • 등록 2003-07-23 오후 1:18:41

    수정 2003-07-23 오후 1:18:41

[edaily 한상복기자] 우리산업과 디지털대성, 로체시스템즈 등 3개사가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23일 우리산업 등 7개사에 대한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에이피와 대경바스컴 신성델타테크 등 3사는 보류됐으며 레인콤은 재심의 판정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대성은 재수 끝에 예심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경바스컴과 신성델타테크는 지루한 3수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심사 청구 후 자진철회했던 레인콤은 재심의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예심을 통과한 기업들은 오는 8월과 9월중 공모를 거쳐 9월 또는 10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우리산업은 자동차공조장치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519.9억원에 경상익 32.7억원, 순익 25.8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0억원. 김명준 대표 외 2명이 88.3%를 보유하고 있다. 주간사는 하나증권이며 공모예정금액은 51.4억~61.7억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2000원~2400원(액면가 500원)이다. 디지털대성은 교육프랜차이즈 전문업체로 지난해 12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상익과 순익은 각각 28.9억, 23.3억원. 자본금은 18.7억원이다. 주요주주는 대성출판외 8인(54.8%). 주간사는 동원증권. 공모예정금액은 26.4억~35.6억원이며 발행가는 2810원~3800원(액면가 500원)이다. 지난 2002년 12월 등록 보류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로체시스템즈는 LCD 및 반도체생산용 이송장비를 만드는 곳으로 지난해 12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상익과 순익은 23.9억원, 자본금은 17억원이다. 주요주주는 로체인터내셔널 외 4인으로 81.5%를 가지고 있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모예정금액은 31.2억~37.4억원, 예정발행가는 3000~3600원(액면가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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