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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3.80%,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7bp 오른 3.63%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계절 조정 기준 21만8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보다 4000명 줄어든 수치로 시장 예상치 22만3000건을 하회했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1월 50bp 인하 가능성은 57.4%서 49.3%로 하락하며 과반을 하회했다.
미국장 플래트닝의 영향을 받은 이날 장 초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2bp 오른 2.832%, 5년물 금리는 0.9bp 오른 2.887%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보합인 3.000%, 20년물 2.0bp 내린 2.905%, 30년물은 1.2bp 내린 2.883%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보합이다.
한편 국내 단기자금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31%, 레포(RP)금리는 3.53%를 기록했다. 이날 콜 시장은 적수 잉여 전환되면서 일부 은행이 적극적인 콜 운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