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행복한 여행' 지원 위해 출발부터 여행지까지 원스톱 서비스

도심공항터미널 활용해 빠른 출국
모바일 탑승권 이용하면 신속·편의
기내면세·설렘배송 통해 경제적 쇼핑
  • 등록 2024-07-16 오전 10:10:28

    수정 2024-07-16 오전 10:10:28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비용·짐·시간 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 이용객이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여행 시작 시에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과 이지드랍 서비스를 통해 짐 부담 없이 홀가분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제주항공 인천발 국제선 탑승객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후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까지 끝내면 수하물을 공항까지 들고 가지 않아도 된다. 공항 도착 후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이나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해 항공권 발권 후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면 도착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제주항공의 ‘모바일탑승권’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출발 당일 빠르게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고,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 셀프백드롭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난다. 제주항공의 모바일 탑승권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해 올해 5월 말 기준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은 53.8%를 기록한 바 있다.

제주항공 ‘설렘배송’ 서비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의 ‘기내 면세품 사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항공기 내에서 면세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면세품 쇼핑 및 수령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여행지에서의 짐도 줄일 수 있다. 기내면세점의 경우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요즘같이 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보다 경제적이기도 하다.

기내 에어카페에서 구매한 제품을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설렘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또한 여행의 질을 높일 방법 중 하나다.

아울러 ‘골프·스포츠 멤버십’을 활용하면 스쿠버다이빙, 스키·스노보드, 서핑보드 등 스포츠 장비를 1년 내내 추가 수하물 요금 없이 무료로 운송할 수 있다. 동남아 기준 편도 20kg의 추가 수하물 비용이 18만원이며, 골프·스포츠 멤버십 가격은 연간 각각12만9000원, 14만9000원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 탑승객이라면 집에서부터 공항과 항공기를 거쳐 여행지까지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번잡한 여름철 성수기 편안한 여행을 떠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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