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싱가포르서 금융권 공동 IR “해외진출 적극 추진”

원종규 사장 “싱가포르지점 같은 성공사례 계속 만들 것”
  • 등록 2023-05-10 오전 10:15:58

    수정 2023-05-10 오전 10:15:58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칵테일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안리)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리안리(003690)재보험은 지난 9일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개최 해외 투자설명회(IR) 행사인 ‘INVEST K-FINANCE : SINGAPORE IR 2023’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금융사의 해외 투자 유지와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코리안리를 포함한 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싱가포르 소재 투자기관 소속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애널리스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코리안리는 투자자 만남을 통해 한국 금융시장을 홍보하고 한국 재보험사로서의 경험과 전망을 공유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재보험시장·공동재보험 전망에 대한 질문에 “재보험시장의 시장 수급 불일치 현상 심화로 재보험 요율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등 변동성 심화에 대처하기 위해 공동재보험 도입은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리안리는 행사가 마친 후 창립 60주년과 신규 기업이미지(CI) 소개를 위한 칵테일 행사를 개최했다.

원 사장은 “싱가포르는 당사의 세 번째 해외 거점이 설립된 지역으로 싱가포르지점과 같은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했다”며 “국내시장의 포화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한 해외 진출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