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이마트24는 29일 ‘우리네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순직군경 유족 5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후원금’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지난달 ‘이웃사촌 히든히어로’로 선정된 이마트24 노량진로점에서 현판식을 진행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마트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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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이웃사촌 히든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에 밀접한 공로로 순직한 제복 영웅을 서울지방보훈청으로부터 소개 받으면서 마련됐다. 이마트24는 숨은 영웅들의 헌신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를 전달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지난달 이웃사촌 히든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된 숨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보다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마트24는 2017년부터 편의점 사업의 특성을 살려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자립을 돕는 점포를 운영하는 등 숨은 영웅들의 유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