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헬릭스미스(084990)는 고형암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항-시알릴 Tn 키메라 항원 수용체 조성물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TAG-72 (tumor associated glycoprotein 72) 당단백질상에서 시알릴 Tn 항원을 발현하는 암에 대한 입양 세포 요법(adoptive cell therapy)을 위한 항-시알릴 Tn 키메라 항원 수용체, 이를 발현하는 세포와 이의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발명은 TAG-72가 발현되는 암에 대한 항암 유전자세포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며 “대장암, 난소암, 위암 등 고형암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