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하나UBS자산운용, 자산배분전략 펀드 2종 출시

4차산업, 중국 내수시장 관련 주식에 미국 국채 편입
  • 등록 2018-08-20 오전 9:40:29

    수정 2018-08-20 오전 9:40:29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자산배분전략 펀드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하나UBS 글로벌4차산업1등주자산배분펀드`와 `하나UBS 중국1등주자산배분펀드`는 성장성 높은 4차 산업혁명과 중국 내수시장 관련 주식에 미국 국채를 편입한 자산배분 전략으로 장기 성과를 추구한다. 하나금융투자가 투자 자문을 제공하고, 하나UBS자산운용에서 시황 및 종목 특수성을 고려해 운용한다. 해당 펀드는 채권모펀드의 비중을 30%로 시작해 시장변화 및 자산동향에 따라 리밸런싱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를 맞이했다”며 “미국이가 추가로 금리를 인상해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글로벌 증시는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펀드의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1.31%, C클래스는 1.91%이며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해당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다. 해당 상품을 취득하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 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해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봐야 한다. 상품 가입은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의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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