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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이우종이 심리극 ‘도둑맞은 책’(프로듀서 정유란·연출 변정주)에 새로운 ‘조영락’ 역으로 합류한다.
연극 ‘도둑맞은 책’은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수상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은 유선동 작가의 영화 시나리오가 원작이다. 슬럼프에 빠진 시나리오 작가가 제자의 시나리오를 훔친 뒤 납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이다.
배우 이현철, 이갑선, 이충주, 이형훈에 이어 이우종까지 합세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0월 13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개막한다. 9월 15일 오전 10시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오픈하며, 오후 4시부터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티켓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