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양희승 교수의 `대학생의 착각`, 2016 국방부 안보 도서 선정

  • 등록 2016-10-05 오전 10:13:14

    수정 2016-10-05 오전 10:13:1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구) 경영전문대학원 양희승 교수가 책과 강연을 통해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진로 상담자로 나섰다. 양 교수는 전국 각지의 군부대를 찾아가 장병들의 전역 후 미래 짜기 강연과 함께 진로 상담을 할 계획이다.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양 교수의 저서 ‘대학생의 착각’이 2016 국방부 안보도서에 선정되어 전국 군부대의 진중문고에 배포될 예정이다. 안보도서는 “총칼만이 무기가 될 수는 없다”는 모토로 장병들의 여가와 정신력 배양을 위해 국방부가 1978년부터 시행해온 양서 보급 사업이다. 국방부는 연간 50여권의 도서를 선정해 각 부대에 반기별로 보급하고 있다.

양희승 세종대 교수가 국방TV ‘명강특강’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홍보원)
또 지난달 21일, 국방TV ‘TV 강연 쇼 명강특강’에 출연해 60만 장병들을 대상으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을 위한 미래 짜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명강특강’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부터 60만 장병을 대상의 정훈교육 시간에 방송되며, 각계의 명사들이 출연해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교수는 “오늘날 대학에 입학한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하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급격한 세상의 변화를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할 뿐 더러, 대학생 누구에게나 주어진 ‘7번의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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