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현장 방문

  • 등록 2013-11-26 오후 2:00:00

    수정 2013-11-26 오후 2:00:00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와 취업자,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부ㆍ기재부ㆍ여성부가 공동주최하고, 10대 그룹 82개사가 참여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특화된 채용박람회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주요 기업 채용관에서 실제 시간선택제 일자리 면접과 채용이 진행되는 현장을 둘러봤다. 또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어린이 놀이방에도 들러 구직자들로부터 채용 과정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 롯데, 신세계, CJ 등은 직무분석을 통해 고객상담직, 판매직 외에도 심리상담사, 통ㆍ번역사, 변호사 등 전문직종을 포함 150여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직자 약 1만 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효율’, ‘창조’, ‘패러다임 전환’으로 표현되는 박근혜정부의 오픈마인드를 구현하는 정책”이라며 “일ㆍ가정 양립 지원 및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일자리로서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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