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LCD TV 판매량이 690만대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 660만대보다 30만대 많은 수치이다.
PDP TV를 합한 평판 TV 판매량도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3분기 삼성전자의 평판 TV 판매량은 773만대로 지난해 3분기 770만대 판매 기록을 넘어섰다.
금액기준으로는 21.9%를 차지했다. 수량기준으로는 13분기 연속, 금액기준으로 15분기 연속 1위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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