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대우건설, 6억불 카타르라스판 플랜트건설 수주(상보)

  • 등록 2005-04-18 오후 2:28:54

    수정 2005-04-18 오후 2:28:54

[edaily 윤진섭기자] GS건설(006360)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이 6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정유플랜트 공사를 공동 수주했다. 18일 GS건설과 대우건설 콘소시움은 카타르 국영석유공사(Qatar Petroleum), 엑스모빌(ExxonMobil) 및 TotalFinaElf 3개사가 출자한 라판 정유회사로부터 6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정유플랜트 공사를 공동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인 카타르 북부 가스전 인근 라스라판 산업단지 내에 가스 컨덴세이트 정유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오는 5월에 착공해 2008년까지 42개월간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완공 후 하루 생산량이(日産) 14만6000배럴의 컨덴세이트(Condensate)를 원료로 각종 석유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GS건설은 설계, 구매 및 운전을 담당하며, 대우건설은 시공을 맡는다. GS건설 해외사업담당 허선행 상무는 "이번 공사는 LG건설에서 GS건설로 사명을 바꾼 후 첫 대규모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로 의미가 크다”고 밝히고 “향후에도 주력 분야인 정유플랜트의 기술력과 발주처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전략지역인 카타르에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GS건설 62%, 대우건설 38%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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