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N)하이닉스·대우증권 "팔자"

  • 등록 2002-08-23 오후 6:01:40

    수정 2002-08-23 오후 6:01:40

[edaily 홍정민기자] 23일 야간전자 장외주식시장(ECN)에서는 하이닉스와 대우증권에 "팔자"주문이 집중되고 있다.

오후 5시55분 현재 매도주문을 911만3000주 누적한 하이닉스가 매도잔량 1위에 올라있다. 2위는 대우증권으로 팔자주문이 9만주 쌓였다. 이날 오전 일반인이 현대투신운용의 계좌를 도용,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델타정보통신 주식 500만주를 매수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영향으로 매도주문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 밖에는 한글과컴퓨터 다음 미래산업 등에 팔자 주문이 많은 편이다. 다음은 무선망 개방정책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3만5000주의 사자주문이 있는 현대건설을 비롯, 신원 쌍용정보통신 리드코프 동양철관 등이 매수잔량 상위에 랭크됐다. 이중 쌍용정보통신은 장중 9% 가까이 급락한 반면 리드코프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시각 현재 매도잔량 종목이 93개, 매수잔량 종목이 47개로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낮 시장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약세로 반전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54만1000주가 체결되며 거래량 1위에 오른 하이닉스 외에 SK증권 새롬기술 남해화학 미래산업 쌍용차 현대건설 한글과컴퓨터 싸이버텍 디아이 등의 거래가 활발한 편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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