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진은 ‘수막구균 4가’ 백신의 국내 허가 임상 후 품목 허가를 획득하여, 2027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및 PAHO(범미보건기구)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에 순차적으로진출할 계획이다.
아이진의 조해림 개발 본부장은 “이번 수막구균 4가 백신 기술 도입은 다년간 축적된 백신 개발 경험을 토대로 국내 임상 3상 및 품목 허가를 진행한 이후, GMP 설비를 보유한 한국비엠아이와 협업하여 직접 생산과 매출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 임상 단계의 기존 파이프라인들보다 빠르게 회사 매출과 수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로 밀접한 신체 접촉 또는 식당 등을 단체로이용해야 하는 군대, 운동선수 집단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수막구균 유행 지역의 여행자 또는 체류자를 통해서도 발생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Grand View Research의 수막구균 백신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동 백신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3년 35억 달러에서 ’30년 53억 달러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